스타크래프트2(Starcraft2) 뉴스 - 배틀넷 지역연결스타크래프트2(Starcraft2) 뉴스 - 배틀넷 지역연결

Posted at 2011. 7. 23. 21:29 | Posted in AroundMe

** Captured from http://kr.battle.net/sc2/ko/ **

   와우~ 2011년 7월 28일 부터 시작되는 스2 레더 시즌3 부터 지역연결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좋아좋아~ 한국은 대만과 지역연결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드디어 배틀넷에서 다른 나라 사람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블리자드의 최종 목표는 전세계 서버 통합이 아닐까~~~ 하고 나의 희망을 추측해본다. (@.@)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이브온라인 처럼ㅋ

PS. 이제 대만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대만초딩들한테 중국어로 또는 영어로 쌍욕을 들어먹을 수도 있겠네 !!!??? 대만에서 쓰는 욕은 알아 놔야겠다 ㅋㅋㅋㅋ

//

스타크래프트2 (Starcraft 2) 에서의 저그 (Zerg)스타크래프트2 (Starcraft 2) 에서의 저그 (Zerg)

Posted at 2011. 7. 22. 23:51 | Posted in AroundMe

 - 플레기 저그의 푸념
   스타크래프트1 (이하 "스1") 발매때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잘하지는 못하지만...꾸준히 스타크래프트를 즐기고 있고 세 종족중 저그를 주종족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이하 "스2") 로 접어 들면서 느낀점은 스1에서의 저그와 스2에서의 나의 저그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스1에서의 저그는 초반 빠른 저글링의 압박으로 상대의 숨통을 조이며 럴커, 뮤탈 등을 이용해 상대의 흐름을 끊거나 예상치 못한 기습등으로 상대를 휘몰아 치는 저그 였다면, 스2에서의 저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의 눈치를 보고 상대의 전략, 움직임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잘~ 막으면서 운영싸움을 하는 저그가 되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스2에서의 저그는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ㅜㅠ 오늘도 다 이겨 놓은 판을 2번이 좋~다고 자리 잡고 있는 테란 병력들 싸먹으로 간다고 달려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내 병력이 정말 훨씬 많았는데... 뮤링링에 바퀴까지 있었는데 ㅜㅠ.....
요즘 스2에서 난 초반정찰부터 아주 신경을 써서 한다. 정찰간 드론을 최대한 살리고, 몰래건물 있나없나 보고, 가스타이밍 보고, 건물배치 보고, 건물 짓는 타이밍 보고, 플토 시증 어따 쓰는지 보고, 내 본진 정찰 온 일꾼 쫒아가서 딴 짓 못하게 하고, 첫정찰 보낸 대군주 위치 잡아 주고, 두번째 대군주로 기지주변 몰래건물 확인하고, 퀸으로 애벌레까고 점막 깔고, 점막 넓히고, 대군주 퍼뜨리고, 오는거 타이밍 잘봐서 싸먹고, 멀티하고, 멀티 못하게 막고, 뮤짤하고, 멀티하고, 멀티막고, 공격 막고... 휴~ 보통 이런식으로 운영싸움으로 한다. 운영싸움이 아니고선 참... 이기기 힘들더라..ㅋ 그리고 한번이라도 실수 하거나 놓치면 지기쉽상이고.. 그래서 참.. 많이 진다 ㅎㅎㅎㅎ
그래도 스2의 저그가 정말 많이 저그 다워졌다고 생각한다. 퀸의 애벌레, 점막생성, 대군주 똥싸기 등등.. 정말 운영 잘 해서 일꾼만 잘 확보해 놓으면 중반이후로 터져나오는 물량은 정말 끝내준다. 다만 이것도 퀸 애벌레 펌핑이 잘 되는 경우에만 말이다. ㅎ
이렇듯 힘들어졌지만 저그를 계속하는 이유는>???
이제 나이도 있고...ㅜㅠ 다른 종족으로 익숙해 지고 싶지가 않다.
저그여~ 영원하라~~~~~

요즘.. 시즌 3 준비한다고 저그 연습하는 사람 많은 것 같던데.... 잘 생각해 보시길 ㅋㅋㅋㅋ

//

EVE 란 어떤 세계 ?EVE 란 어떤 세계 ?

Posted at 2011. 7. 21. 13:45 | Posted in EVE online life

   누구나 한번쯤은 올려다 보았을 밤하늘 이다. 어린 시절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누군가가 반짝이는 수정구슬을 밤하늘에 박아 놓아 별이 반짝인다고 생각했다. 참.... 순수했다 (ㅡ,.ㅡ;... 나이가 들면서 고등 교육을 받고 머리가 굵어지기 시작할때 느낀것... 아~!!! 내가 참... 순수했구나~ㅋㅋ
사설이 너무 길어지네~! 각설하고 EVE의 세계는 4개의 종족에 의해 끊임 없이 영토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래 , 저 광활한 우주 그 어딘가의 삶을 MMORPG 형태로 구현해 놓은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MMORPG 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아이온" 또는 "와우" 일 것이다. 하지만 "우주판 아이온" 또는 "우주판 와우" 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간 곧 GG 치고 다시 아이온, 와우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
   우선 이 게임은 우주에서의 "나" 를 통해 무엇이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온과 와우 같이 짜여진 각본에 의해 게임을 해 나가는데 익숙한 게이머들이라면 EVE 세계로 들어가면 막상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거나 함선간의 전투만 몇 번 해 보고는 접을 수 밖에 없다. 이 게임에선는 게임상의 "내"가 무엇을 할지는 "나"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해적, 현상금 사냥꾼, 무역상, 생산자, 미션만 주구장창(이런사람을 Heavy missioner 라고 한다), 한 꼽(겜상의 길드 Corporation)의 수장이 되어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해도 되고 원재료를 채취해 판매수익으로 갑부가 되어도되고... 암튼 뭐가 할게 많다.
그리고 이 게임의 특이한 점은 SKILL 습득 과정이다. 타 MMORPG 게임들 처럼 반복학습(일명 노가다)를 통해 SKILL 이 습득되고 SKILL LEVEL이 올라 가는 것이 아니라 SKILL을 배우는데에는 현실의 시간이 흘러야 SKILL이 습득되고 SKILL LEVEL 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일례로 MINING 스킬을 배우려면,
   1. MINING SKILL BOOK을 구입
   2. MINING SKILL 습득 (만약 습득에 30분이 걸린다면, 실제 30분이 지나면 습득이 된다.)
   3. MINING SKILL LEVEL UP (LEVELL UP 도 마찬가지로 실제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하지만 SKILL LEVEL UP을 위해서는 그냥 "예약" 만 해 놓으면 게임상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가능하다. 한마디로 SKILL 을 위한 노가다는 필요가 없다.
이 정도로 EVE 란 어떤 세계인지 소개를 마치고 간단한 SCREEN SHOT 몇 장을 올리면서 마치겠다.

Screen shots from Eve online homepage www.eve-online.com
//

EVE ONLINE (이브온라인) - 시작EVE ONLINE (이브온라인) - 시작

Posted at 2011. 7. 20. 14:58 | Posted in EVE online life

    드디어 눈으로 맘으로 군침만 흘리고 있던 EVE ONLINE 의 늪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지금껏 살아오며 약 20년 이상을 여러가지 게임들을 접해보고, 최근 몇 년간의 게임 권태기 속에서 손만 댔다가 뗀 게임만 해도 손가락 발가락 다 합쳐도 그 숫자를 셀 수 없을만큼 많았지만, 그 와중에도 차마 쉽게 손을 델 수 없었던 게임이 바로 EVE ONLINE 이었다. 하지만 얼마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악마(?)의 게임 와우에 빠져 지내던 중에도 자꾸 머리속을 멤도는 EVE ONLINE 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어 14일 무료 TRIAL 계정을 받아 게임을 시작했지만...결국 WOW ㄱ개월 계정을 구매해 버리고 만...... 악마의 게임...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이 게임은 극악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고 한다. 여러 사이트나 블로그들을 검색해 보다보면 이 게임의 난이도를 나타낸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자주 접해 볼 수 있다.


와우~~ 아~주 노련한 게임 등반가만이 접할 수 있는 EVE ONLINE 의 난이도로 보인다. 하지만... 음.. 내가 느끼기엔 이~정도 까진 아니고 게임상의 TUTORIAL 이나 HELP TAP의 정보 그리고 EVELOPEDIA 의 정보들을 가지고 차분히 즐기기 시작한다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쉽게 빠져 들수 있을 것이다.
일단 오늘은 간단히 여기서 이 글을 마치고 다음부터는 EVE ONLINE 을 즐기기 위한 정보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보겠다.. ??
//